박하선 측 “가짜 수산업자에게 돈·선물 받은 적 없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하선이 수산업자를 사칭해 로비를 벌인 김모씨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일축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는 1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씨’ 사건과 관련해 박하선씨에 관한 잘못된 보도와 허위 사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 “당사는 사실을 바로잡고, 허위사실 등을 생성, 유포, 확산해 박하선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하선은 지난해 말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고민하던 중 전 매니저로부터 신생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관계자라며 김씨를 소개받았다.

키이스트는 “이는 단순히 여러 매니지먼트사를 알아보는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이라며 “그 후 박하선은 김씨와 개인적인 만남이나 사적인 교류 등을 한 적이 전혀 없으며, 김씨로부터 어떠한 선물을 받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얻은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온라인 등을 통해 마치 박하선이 김씨로부터 돈이나 선물 등을 받고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처럼 근거 없는 루머들이 생성·유포·확산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인 박하선씨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유튜브 채널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커뮤니티 게시글 등을 통해서도 불법행위의 증거들을 상당수 확보했고, 이를 근거로 허위사실 유포자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형사고소는 물론 정신적·재산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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