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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 긴장하라, 파괴전차가 간다


‘파괴전차’ 한화생명e스포츠가 마지막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화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3대 0으로 완파,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LCK에는 4장의 롤드컵 티켓이 분배됐다. 1년 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담원 기아, 젠지, T1이 먼저 롤드컵 합류를 확정한 바 있다. 한화생명이 이날 승리로 마지막 1장의 티켓을 가져간 셈이다. 이들은 2일 T1과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승리 팀이 3시드, 패배 팀이 4시드로 향한다.

한화생명이 롤드컵에 합류한 건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한화생명의 전신 락스 타이거즈는 대회 4강에 진출했다. 2018년 한화생명이 락스를 인수한 뒤로는 처음으로 롤드컵을 경험하게 됐다.

한화생명의 모든 선수가 고르게 활약했다. ‘뷔스타’ 오효성이 라칸으로 절묘한 이니시에이팅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모건’ 박기태도 카밀과 레넥톤으로 상대 노림수를 모두 막아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원투 펀치 ‘데프트’ 김혁규와 ‘쵸비’ 정지훈도 3세트 내내 든든한 활약을 펼쳤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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