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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컵대회 출범 후 2회 연속 무관중…11~18일 개최

장창곤 상무 감독 “지난 대회에서 1승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꼭 승리하고 싶다”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엠블럼. KBL제공

한국농구연맹(KBL)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프로농구 컵대회를 11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삼성을 제외한 프로농구 9개 구단과 상무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장창곤 상무 감독은 “지난 대회에서 1승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꼭 승리하고 싶다”며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모든 팀이 우리보다 한 수 위지만, 상대를 괴롭히며 군인 돌풍을 일으켜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로 연고지를 둔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대구로 이전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계속 인천에서 훈련하며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새로 온 두경민이 김낙현과 얼마나 조화를 잘 이룰지 등을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코치진, 미디어 등 상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계자는 방문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등 사전 안내된 코로나19 방역 가이드를 준수해야 한다.

KBL은 체육관에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우승팀 맞히기, 추석맞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컵대회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전 응모한 팬들의 사진을 전광판에 노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허훈(KT), 허웅(DB), 이정현(KCC) 등 참가팀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영상 콘텐츠를 8일부터 KBLTV(유튜브)를 통해 차례대로 공개한다. 참가팀 감독들의 각오와 목표 등이 담긴 기획 콘텐츠도 KBLTV(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인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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