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장 많이 즐긴 스포츠 ‘자전거’…골프 앱도 인기

NHN 데이터, 스포츠 웹·앱 데이터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 스포츠·생활체육 편’ 공개

NHN 데이터 제공

올해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관련 키워드는 ‘자전거’인 것으로 나타났다.

NHN 데이터(DATA)는 3일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를 활용해 스포츠 관련 웹·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 스포츠·생활체육 편’을 공개했다. 웹사이트에서 발생한 스포츠 관련 키워드 유입 데이터 140만개와 상품 구매 데이터 13만개, 스포츠 업종 앱 설치 데이터(안드로이드)를 분석했다.

키워드 유입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관련 주요 키워드는 ‘자전거’였다. 자전거는 계절에 상관없이 매월 1~2위를 유지하는 등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 이어 ‘수영복’ ‘요가복’ ‘등산화’ 순이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출하는 스포츠도 자전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는 용품 의류 강습 등 괄년 상품의 평균 금액이 11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테니스가 8만8000원으로 뒤를 이었고, 골프는 7만9000원이었다.

NHN 데이터 제공

2030세대 ‘골린이’(골프+어린이)의 유입으로 골프 시장과 플랫폼도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7월 기준 스포츠 관련 앱 중 설치 수가 가장 많은 앱은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였다. 설치 수 10위권에 ‘골프존’ ‘스마트스코어’ 등도 포함돼 골프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 관련 앱 설치자는 40대가 47%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헀으며 남성이 75%로 여성보다 많았다. 다만 골프 예약앱인 ‘골프존 티스캐너’의 이용자는 40~50대가 60%에 달하는 반면 ‘카카오골프예약’은 20~30대 설치자 비중이 62%에 달했다.

NHN 데이터는 “위드 코로나 국면을 앞두고 일상에서 즐기는 스포츠 트렌드와 생활체육 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고자 했다”며 “자전거 수영 요가 등산 등 기존 취미 스포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골프 산업 내 모바일 플랫폼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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