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국내 밀크티 시장에서 프랑스 3대 명차 꼼빠니꼴로니알(Compagnie Coloniale)과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던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대표 박종원)이 콜라보 첫 행사를 공개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리셔스브라운과 꼼빠니꼴로니알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한 20명에게 꼼빠니꼴로니알 170주년 기념 티(The Anniversaire, 아니벡세흐)를 캔 음료 형태로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170주년 기념 티는 잎차 고유의 향이 매우 잘 표현돼 세계 차시장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콜라보를 기획한 모리셔스브라운 박종원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밀크티 브랜드로서 꼼빠니꼴로니알의 170주년 기념 티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콜라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리셔스브라운을 꾸준히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다른 파격적인 이벤트 역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모리셔스브라운과 꼼빠니꼴로니알의 콜라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리셔스브라운의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