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조용기 목사, 한국교회에 큰 족적 남겨”

한국교회장으로 엄수하기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이 14일 오전 별세한 조용기(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한국교회를 위한 큰 족적을 남기셨다”며 추모했다.

한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고 조용기 목사님은 20대인 1958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개척해 60여 년간 목회하면서 세계 최대 교회를 이룬 능력의 목회자셨다”면서 “혼돈과 격변의 20세기 후반기에 복음으로 시대를 이끈 위대한 설교자이자 뛰어난 영성가로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확산에 지대한 공헌을 남기셨다”고 전했다.

특히 “산업화 시대, 실향민들이 서울로 집중되는 변화의 시기에 십자가 복음을 통한 삶의 변화와 긍정적 삶의 가치를 가르침으로써 모든 국민에게 희망으로 세상을 이길 용기를 갖게 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NGO 선한사람들(현 굿피플) 설립과 헌혈운동, 소년소녀가장 돕기, 4704명의 심장병 어린이 무료시술, 평양 심장병 병원 추진, 국민일보 창간 등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며 한국교회를 위한 큰 족적을 남기셨다”고 평가했다.

한교총은 대표회장회의 결의를 거쳐 조 목사의 장례를 한국교회장으로 엄수하기로 했다.

아래는 한국교회총연합 성명서 전문

고 조용기 목사님의 ‘한국교회장’에 즈음하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복음 전도자이자 세계적인 목회자이신 조용기 목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고 조용기 목사님은 20대인 1958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개척하여 60여 년간 목회하면서 세계 최대 교회를 이룬 능력의 목회자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혼돈과 격변의 20세기 후반기에 복음으로 시대를 이끈 위대한 설교자이자 뛰어난 영성가로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확산에 지대한 공헌을 남기셨습니다. 특히 산업화 시대, 실향민들이 서울로 집중되는 변화의 시기에 십자가 복음을 통한 삶의 변화와 긍정적 삶의 가치를 가르침으로써 모든 국민에게 희망으로 세상을 이길 용기를 갖게 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NGO 선한사람들(현, 굿 피플) 설립과 헌혈운동, 소년소녀가장 돕기, 4,704명의 심장병 어린이 무료시술, 평양 심장병 병원 추진, 국민일보 창간 등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며 한국교회를 위한 큰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대표회장회의 결의로 고 조용기 목사님의 장례를 <한국교회장>(韓國敎會葬)으로 엄수하면서 고인을 애도하며, 순복음교회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2021년 9월 14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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