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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로 태국 알린 리사, 고향 문화·교육도 돕는다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의 뮤직비디오로 고향 태국을 알린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고국의 문화와 교육 환경 개선에 참여한다.

지난 14일 리사는 고향인 태국 부리람 주에 있는 한 학교에 복합문화공간을 세우는 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정기모금함을 개설했다.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한국해비타트에서 협력해 진행해온 해외사회공헌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 사업으로 리사의 고향인 태국 부리람주 ‘논수완피타야콤’ 학교에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학교 개보수 사업을 돕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이 공간에 PC와 빔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 지원과 함께 현지 전문가에게 배우는 K팝 댄스 아카데미 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논수완피타야콤 학교는 평소 방과 후 전통춤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교실이 낙후돼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아이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리사의 고향인 태국뿐만 아니라 다른 개발도상국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사의 첫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 뮤직비디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리사가 지난 10일 공개한 첫 솔로곡 ‘라리사’ 뮤직비디오에는 고향 부리람주의 파놈 룽 역사공원과 태국 전통 세공품들이 등장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직후 24시간 동안 73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도 칭찬하는 등 태국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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