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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가시화

한국기원과 상호이행각서 체결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는 16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재)한국기원과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 관련 상호이행각서를 체결하고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둑전용경기장은 총 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호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규모로 (재)한국기원 본원이 입주할 예정이며, 바둑 역사 전시관, 오픈 대국장, 온라인 대국장 등 각종 대국 시설 및 방송시설, 바둑 국가대표실 등 전문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바둑전용경기장의 건축물 및 옥외공간 등 설계공모안의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설계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의정부시에 지어질 바둑전용경기장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바둑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장소로서 중국,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바둑인들이 찾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바둑문화 선도 및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바둑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둑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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