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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가정 내 가족모임’ 8명까지…1차·미접종은 4명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모임이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

단,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나 1차 접종자끼리는 4명까지만 가능하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 모임은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되며 나머지 인원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야 한다. 접종 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회수 접종 이후 14일이 지난 사람을 의미한다.

현재 4단계 지역에선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2명까지 사적 모임 인원이 제한된다. 성묘나 벌초 등은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행위가 아니므로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오후 6시 이전 4명, 이후 2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인 부모님이 백신 접종 완료자가 아니라면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가족들을 만나더라도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만나는 시간은 줄이고 환기를 자주 시켜줄 것을 부탁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이번 추석에는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며 “예방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부모님에 대해서는 부모님 자신을 위해서라도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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