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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선? 이재명 40% 윤석열 22%, 홍준표 12% 이낙연 6%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것인가’를 물었더니 응답자의 40%가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택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9월 셋째주(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서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것인가’라는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이재명 지사 40%, 윤석열 전 검찰총장 22%,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1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6%로 각각 나타났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격차는 지난 8월 첫째주 조사 이후 가장 큰 18%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지사 28%, 윤석열 전 총장 20%, 홍준표 의원 14%, 이낙연 전 대표 11%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각 2%, 심상정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황교안 전 대표와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각 1% 순이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선 이재명 지사 34%, 이낙연 전 대표 19%, 박용진 의원 4%, 심상정 의원과 추미애 전 장관이 각 3%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지사 54%, 이 전 대표 29%였고, 광주·전라에선 이 지사 40%, 이 전 대표 33%로 조사됐다.

보수진영에선 홍준표 의원 29%, 윤석열 전 총장 24%, 유승민 전 의원 10%, 안철수 대표 4%, 최재형 전 원장 3% 등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 전 총장 50%, 홍 의원 3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 26.4%.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의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 29.3%, 윤석열 전 총장 22.7%, 홍준표 의원 15.5%,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9.5%로 나타났다.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 43.8%, 이 전 대표 27.3%로 각각 조사됐다. 호남지역에서는 이 지사 47.9%, 이 전 대표 37.7%였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는 홍 의원 32.6%, 윤 전 총장 27.5%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비율은 선 85.5%, 유선 14.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1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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