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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토트넘 ‘삐걱삐걱’… 프랑스 원정 무승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1차전
프랑스 스타드 렌과 2대 2 무승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지난달 29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박소를 치고 있다. 손흥민은 1대 0으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전반 42분 결승골을 넣었다.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종아리 부상을 입은 손흥민(29)을 빼고 떠난 프랑스 스타드 렌 원정에서 비겼다.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힘겨운 여정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렌 로아종파르크에서 스타드 렌과 가진 G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같은 조에서 슬로베니아 NS무라를 2대 0으로 이긴 네덜란드 피테서에 이어 조별리그를 2위로 출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랑스 원정 선수단에 동행하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탓이다.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도 부상으로 손흥민과 함께 영국에 체류하고 있다. 토토트넘은 그야말로 ‘부상 병동’이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지만 ‘완전체’를 이루지 못한 토트넘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11분 미드필더 루카스 모우라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뒤 올린 크로스는 렌 수비수 로믹 바데의 발을 맞고 들어갔다. 바데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그 이후 렌의 공세가 펼쳐졌다. 렌은 전반 23분 플라비앙 테의 오른발 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뒤 후반 27분 토트넘 골문 앞으로 흐른 공을 가에탕 라보르드의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역전골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31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왼발 슛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재역전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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