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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조문 마지막 날, 추모 물결 줄이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교회 베다니홀 입구에 17일 조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조문 마지막 날인 17일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조문객들이 조 목사의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기도했다.

신백합(가명) 집사는 흰색 소국 화분을 들고 빈소를 찾았다. 신 집사는 “조 목사님께 꽃을 드리려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꽃 상가에서 화분을 만들어 왔다”며 “제게 너무 큰 은혜를 주셨고 그동안 많은 일을 하셨는데 이제 남은 우리가 복음 전하는 일을 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문을 하려고 포항에서 올라온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조 목사님은 한국과 세계복음화에 헌신했던 가장 큰 사도로 가난했던 한국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다”고 회상했다.

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도 “조 목사는 전 세계를 위해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자(使者)였다”면서 “오대양 육대주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한 공이 크다”고 평했다.

조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18일 오전 8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드린다. 설교는 조 목사와 깊은 우정을 쌓았던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전한다. 하관 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묘원에서 드려진다. 글·사진=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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