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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꿈의 책방 9호점 푸른솔생활학교 리모델링 문 열어

iH 서경호 경영본부장(사진 왼쪽)과 임희진 푸른솔생활학교지역아동센터장이 15일 리모델링을 마친 푸른솔생활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H공사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서구에 위치한 푸른솔생활학교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꿈의 책방 9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책방은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해주는 i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공사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책방을 조성하고, 아동도서 및 교구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2014년부터 1곳씩 꿈의 책방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부터는 2곳씩 꿈의 책방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6월에는 부평구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 8호점의 문을 열었으며, 이번 9호점은 올해 2번째로 조성된 꿈의 책방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푸른솔생활학교지역아동센터에는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이 혼재되어 있어 아이들이 제대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없었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50% 이상을 이루고 있어 부모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이 센터의 특성을 반영해 공사는 센터 건물 내 비어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한뒤 미추홀 도서관 기증도서 및 신규도서 400권, 교구 등을 지원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도서·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임희진 푸른솔생활학교지역아동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장소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공사가 꿈의 책방 사업을 통해 이런 장소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iH 이승우 사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독서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센터 특성에 맞는 독서환경 개선을 통하여 아이들이 책과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내년부터 꿈의 책방 신규조성과 더불어 기존 개소한 꿈의 책방의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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