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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V7, 과감한 플레이로 ‘2치킨’

PCS 5 동아시아 대회 중계화면

베로니카 세븐(V7)이 PCS 5 첫날 치킨 2개를 가져가 선두에 올랐다.

V7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콘티넨털 시리즈(PCS)’ 5 동아시아 대회 1주차 경기(매치1~6)에서 2치킨, 36킬을 기록했다. 참가팀 중 유일하게 2개의 치킨을 챙긴 이들은 다나와 e스포츠(1치킨, 34킬)를 제치고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과감한 플레이가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V7은 매치2와 매치4에서 치킨을 챙겼다. 매치2 땐 촌락 전투에서 자욱한 연기를 뚫고 기블리 e스포츠를 정교한 사격으로 섬멸했다. 매치4에선 유리한 고지에 있던 뉴 해피의 옆구리를 순식간에 돌파, 마지막 킬로그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2위 다나와는 마지막 경기인 매치6에서 치킨을 가져갔다. 다나와는 17 게이밍(중국)과의 촌락 전투에서 웃었다. 점 자기장이 형성되는 게임에서 17 게이밍이 넓게 포위망을 펼쳤으나, 다나와가 한점 돌파를 성공시켜 역전승을 거뒀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무장한 페트리코어 로드(중국)의 기세도 매서웠다. 페트리코어 로드는 이날 10킬로 첫 치킨을 가져가며 흐름을 탔다. 매치2에서도 13킬을 추가했다. 이들은 1치킨, 31킬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매치3에서 치킨을 가져간 매드 클랜(1치킨, 25킬), 5위는 매치5 승자 체인지 더 게임(중국, 1치킨, 20킬)이 차지했다. 매드 클랜은 파이널 포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덕에 손쉽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체인지 더 게임은 개활지 전투에서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일본)를 섬멸했다.

젠지와 기블리 e스포츠, ATA 라베가는 치킨 없이 킬 포인트만 20점 이상 확보해 중위권에 포진했다. 젠지가 26킬로 7위, 기블리가 25킬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라베가도 21킬로 9위에 안착했다. 담원 기아는 18킬, 12위로 한국팀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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