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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29명…‘요일 최다’ 기록 나흘째 경신

77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추석 연휴에도 확산세 이어져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국민일보DB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 발표한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29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를 이같이 밝히며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9263명이라고 설명했다.

요일별 확진자 수도 연달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7일부터 전날(1605명)까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토·일요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월요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다는 6일(발표일 7일)의 1597명으로, 20일 확진자 수는 이보다 132명 더 많다.

일반적으로 주말과 휴일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 유행이 지속하면서 연휴에도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특히 연휴 동안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당국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1697명, 해외 유입이 32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7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기록을 보면 모두 1600명 이상이었으며 2000명을 넘긴 날(14·16일·17일)도 3차례에 달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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