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접어야겠네” 백종원 방서 ‘초대장’ 발견한 소유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방에서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발견한 나무상자와 두루마리.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방에서 수상한 물약과 초대장을 발견하고는 “깜빡 속을 뻔했다”는 글을 올려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유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이건 언제 갖다 놓은 거냐”며 각종 상패와 백종원이 출시한 책들로 장식된 방의 사진을 올렸다. 책장 한편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액체가 든 물약 병과 나무로 된 작은 장식장이 자리 잡고 있다. 소유진은 “물약 안엔 뭘 넣은 거지”라고 궁금해하면서 “옆에 장식장 안에는 귀(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이어 올린 사진에는 ‘백종원님’에게 보낸 편지가 담겼다. 일종의 초대장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24일에 출시된다” “성역에서 안전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는 내용이 적혔다. 블리자드 디아블로팀이 보냈다는 인장도 찍혀 있었다.

게임사 블리자드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보낸 '디아블로2: 레저렉션' 초대장.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24일에 스케줄 뭐 있느냐고 (백종원에게) 물어보니 많이 바쁘다고 했다”며 “설마 성역에 가는 스케줄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 흘리면서 웃는 이모티콘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디아블로2’를 20여년 만에 다시 출시하면서 게임사 블리자드가 백종원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은 지난 2월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예고편이 공개되자 “와, 백파더 접어야겠네”라고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오는 24일 출시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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