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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병역 미이행자들이 국방 운운…난 방위 근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여야 경쟁주자들을 한꺼번에 공격했다.

홍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병역의무도 이행하지 않은 분들이 국방정책 운운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색하다”고 말했다.

그는 “MB의 경우 폐결핵으로 병역면제 받은 것이 수십년 전에 찾은 X레이 사진으로 양해 받을 수 있었다”며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국군통수권자로서는 과연 군인들이 납득 할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저는 그래도 체중미달로 군부대에서 방위 소집이라도 근무했으니 병역의무는 이행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글에서 특정 대권주자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다. 다만 전날 외교·안보 분야 공약을 발표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를 “맹탕”이라고 비판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동시에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은 부동시, 이 지사는 장애6급 판정을 받아 병역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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