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자 2434명…코로나 사태 후 역대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맞물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후폭풍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4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5132명이 됐다.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은 44일 만에 경신됐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221명이었다. 2434명은 종전 최다 기록보다 213명 증가한 수치다.

확진자 폭증은 어느 정도 예고됐던 일이다. 검사 건수가 줄어든 추석 연휴에도 적잖은 확진자가 나왔던 터다.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검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날 1716명을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718명이나 증가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886명 꼴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2087명을 시작으로 1909명, 1604명, 1729명, 1720명, 1716명, 2434명 순으로 나타났다.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는 80일째 이어졌다. 국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이 나온 이후 꾸준히 1000명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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