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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61만4616명↑…인구대비 73.5%

뉴시스

추석 연휴 기간 주춤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다시 속도가 붙으면서 24일 하루 동안 61만여명이 1차 접종을 했고, 41만여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61만4616명, 접종 완료자는 41만345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1·2차 합산 접종자 수는 20일 3만1255명, 21일 1만655명, 22일 4만3191명 등 추석 연휴 기간에는 5만명을 넘지 못했지만 23일(93만6055명)과 24일(102만8074명)에는 연휴 전 수준을 회복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8만4830명, 모더나 32만4794명, 얀센 4508명, 아스트라제네카(AZ) 48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774만9854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3.5%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85.5%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031만4069명, 아스트라제네카 1108만7623명, 모더나 492만282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2만5339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은 41만3458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3만3733명, 모더나 7만2675명, 아스트라제네카 2542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8859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6317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299만7770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의 44.8%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52.1%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033만7100명(교차접종 159만8570명 포함), 화이자 1007만487명, 모더나 116만4844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다만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하고 있으며, '잔여 백신'을 활용해 2차 접종을 할 경우에는 간격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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