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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 143명…대부분 외국인 모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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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대구 확진자수가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 추가 확진자는 143명이다. 1차 대유행 시기였던 지난해 3월 9일(190명)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구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긴 것은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3일 이후 계속되고 있다. 폭발적 확산의 중심은 외국인 지인모임이다. 이날 확진자 중 91명이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이다.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감염이 외국인 모임으로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누적확진자가 257명에 이른다.

이밖에도 사우나, 노래방, 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인원도 16명에 이른다.

대구시 관계자는 “베트남인 접종률이 낮은 상태에서 연휴기간 가족, 친지, 지인모임 등을 가져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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