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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민병헌, 전격 은퇴… “치료에 전념”

민병헌 선수. 롯데 자이언츠 페이스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민병헌(34)이 은퇴를 선언했다.

롯데 구단은 26일 “민병헌이 최근 현역생활 지속 및 은퇴를 두고 숙고하다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민병헌은 2017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롯데와 계약했다. 2018시즌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 시즌까지 4시즌 동안 342경기에서 타율 0.286, 28홈런, 134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438경기, 타율 0.295, 99홈런, 578타점이다.

은퇴의 결정적 이유는 건강 문제다. 지난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민병헌은 4개월 후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올 시즌 타율 0.190, 2타점에 그쳤다. 민병헌은 은퇴 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민병헌은 “선수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구단에 조금 더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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