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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한일전 대승, 한국 아시아선수권 5연패

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33대 24 승리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선수들이 26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1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만난 일본을 9점 차이로 대파하고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1 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일본을 33대 24로 물리쳤다. 1987년에 시작돼 18회째를 맞은 아시아선수권에서 15번째 정상을 밟았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위업도 달성했다.

한국은 전반 종료 8분여를 남긴 시점까지 일본에 11-12로 끌려갔다. 이후 득점력이 살아나 전반전을 18-14로 앞선 채 마쳤고,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대승으로 승부를 끝냈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2010년 아시아선수권에서 22대 22로 무승부를 거둔 뒤 16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7월 29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가진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도 27대 24로 승리했다. 여자핸드볼 한일전 전적은 28승 1무 3패를 거둔 한국의 우세다.

아시아선수권 상위 5개국은 오는 1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챔피언 한국과 준우승국 일본, 카자흐스탄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세계선수권에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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