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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코로나… 중단 잦았던 KBO리그 10월 30일 종료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 자료사진. 뉴시스

2021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다음달 30일에 종료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중단과 우천 취소로 순연된 경기는 다음달 9일부터 편성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KBO리그 정규리그의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잔여 경기는 기존에 편성되지 않은 5경기,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된 경기, 가을까지 이어진 장마로 인해 우천 취소된 경기를 포함한 81경기다. 이들 경기는 다음달 9~30일 사이에 치러진다.

KBO 이날부터 다음달 8일 사이에 발생하는 취소 경기를 시행 세칙에 따른 경기일에 우선 편성할 계획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다음달 9일 이후의 예비일, 혹은 추후 편성할 계획을 세웠다.

다음달 9일 이후 취소된 경기는 이튿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이튿날에도 같은 대진이 있으면 더블헤더로 열린다. 하지만 같은 팀과 다시 맞붙는 경기가 아니면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단일 경기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들어간다.

예비일 경기와 더블헤더를 편성할 때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으로 제한된다. 공휴일인 한글날(10월 9일) 경기 시간은 전날이 이동일인 점을 고려해 오후 5시로 변경됐다. 대체공휴일인 10월 4일과 같은 달 11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KBO는 우천 취소 경기가 포스트시즌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정규리그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혹은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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