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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9시 2339명 확진…27일 2600명 안팎 예상

연합뉴스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날 오후 9시까지 23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3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2492명보다 153명 적다.

확진자가 다소 줄었지만,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여전히 확산세가 거센 상황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683명(72.0%), 비수도권이 656명(28.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39명, 경기 700명, 인천 144명, 대구 115명, 경남 94명, 충남 78명, 경북 71명, 충북 58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강원 38명, 광주 28명, 울산 20명, 제주 9명, 전남 8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500∼26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279명 늘어 최종 2771명으로 마감됐다.

최종 확진자가 2431명(9월 24일 0시 기준치)을 넘어서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된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시장, 어린이집, 지인모임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기 안산시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지난 23일 이후 교사, 원아 등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고양시 소재 운동시설에서는 이용자 15명을 포함해 최소 31명이 확진됐다.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누적 697명), 서울 중구 중부시장(258명)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나왔다.

대구에서는 외국인 지임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6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도 충북 청주시 특수학교(11명), 전북 전주시 지인모임(6명), 경남 김해시 외국인 음식점(34명)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고리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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