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설계공모 조만간 이어질듯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뉴시스

국회가 28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분원) 설치 근거가 담긴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는 국회 세종의사당을 세종시에 두고 분원의 설치와 운영, 그밖에 필요한 사항은 국회 규칙으로 정하도록 명시했다.

부대의견으로 국회사무처는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을 활용해 세종의사당 건립에 관한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국회 운영의 비효율 최소화 방안을 포함시키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 등의 후속조치가 조만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법 개정안 처리로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발돋움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시에 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설치해 세종의사당을 차질 없이 건설하겠다”고 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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