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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잇단 中유학생 ‘묻지마 폭행’…中 “강력 규탄”

중국 매체 “셰필드 대학교에서 일주일 동안 발생한 폭력 사건만 8건 달해”

영국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다. 유튜브 캡쳐

영국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잇따라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매체 ‘펑미엔’ 등은 최근 1주일간 영국 셰필드 대학교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발생한 폭력 사건만 8건에 이른다고 지난 27일 보도했다. 공격을 받은 유학생은 대부분은 중국 여학생으로 모두 캠퍼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펑미엔은 피해자들에 따르면 가해자는 두 사람으로 추정되며 폭행은 둔기 등으로 뒤통수를 세게 내리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사건 발생 후 영국 경찰과 학교 관계자 등을 만나 사건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 가능한 한 빨리 범죄자를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며 “중국 국민, 특히 유학생의 안전과 권익 보장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습격을 당할 경우 가능한 한 빨리 현장을 피하고 상대방의 외모를 기억해 경찰과 대사관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며 당부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채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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