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국내 최초 심리케어 당뇨병 환자 돌봄 서비스

대한당뇨병학회 등과 ‘당당케어 앱’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

김미경 은평구청장(가운데)이 29일 대한당뇨협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함께 '당당케어 앱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가 국내 최초로 심리케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를 돌본다.

은평구는 대한당뇨병학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지역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당케어 앱’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당당케어 앱’은 대한당뇨병학회와 사노피가 개발해 출시한 당뇨인의 당뇨병 관리와 함께 스스로의 심리 상태를 돌볼 수 있는 자기관리와 정신건강을 통합 관리하는 앱이다.

은평구는 전국 최초로 ‘당당케어 앱’ 서비스 시범사업을 협약 기관과 함께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앱은 시범 기간을 거쳐 내년 초 전국에 공식 배포될 예정이다. ‘당당케어’ 앱 명칭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당당하게 당뇨병을 관리하자’는 포부와 ‘심리케어 콘텐츠를 통해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은평구는 대상자 선정과 참여자 모집 등 앱 사용에 대한 지원을 하고 대한당뇨병학회과 사노피는 앱 개발과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당뇨병의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과 불안이 심해져 당뇨인들의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은평구가 국내 최초로 ‘당당케어’ 앱 서비스 시범 사업으로 함께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당뇨병 환자들의 치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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