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스마트폰 시장…갤럭시Z플립3 돌풍에 아이폰13 사전예약까지

아이폰13 프로. 애플 제공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아이폰13 국내 사전예약이 1일 시작됐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100만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등 4개 모델 사전예약을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8일이다. 사전 구매자는 출시하는 날 제품을 받고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흥행 돌풍도 계속되고 있다. 업계는 이번 주말에는 판매량 100만대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지난 8월 27일 출시 전부터 예약이 몰리며 개통이 두 차례 연기되기도 했다. 일주일 동안 92만대 예약으로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S21의 기록도 넘어섰다. 특히 갤럭시Z플립3는 갤럭시Z폴드3보다 2배가량 많이 팔릴 만큼 인기였다.

갤럭시Z플립3. 삼성전자 제공

아이폰13 시리즈도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흥행에 맞설 만큼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0시부터 사전주문이 시작됐는데,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 자급제 모델은 온라인 판매처에서 대부분 3차 예약까지 품절됐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사전예약이 시작된 미국 등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아이폰13 프로 등 일부 모델은 4주 이상 기다려야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중앙처리장치(CPU) 처리성능을 최대 50%까지 올린 A15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이전 제품들보다 저장용량은 커졌고, 흔들림보정(OIS) 기능 등을 도입해 성능을 올렸다. 출고가는 저장용량에 따라 다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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