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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개공 설립 기여’ 시의회 前의장, 화천대유 근무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에 성남시의회 전 의장 출신인 A씨가 1억원대의 연봉을 받으며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성남시의회가 6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청취과정에서 드러났다.

6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이날 “최 전 의장은 지난해부터 주민 입주를 원활하게 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의회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고려하지 않았다”며 “모든 임직원은 성과급 계약을 했고, 직급마다 다르다. 금액과 시기는 확인해 주기가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최 전 의장은 주변에 “연봉은 1억원선이고, 따로 성과급을 받는 조건”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측은 최씨가 이외에 화천대유가 시행한 대장동 아파트 한 채를 분양받아 살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최 전 의장은 시의원 3선이던 2012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가 민주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013년 2월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의 시의회 통과를 주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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