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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3일간 회색화면 본 적 없는 이 선수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3경기 연속 노 데스 기록
담원 기아, 3전 전승으로 A조 1위 수성…8강 진출 청신호

라이엇 게임즈 제공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롤드컵에서 노 데스 행진을 이어나갔다.

담원 기아는 14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C9)을 격파, 3승0패를 쌓아 A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선 두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데스를 당하지 않았던 허수는 이날도 회색화면을 보지 않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11일 펀플러스 피닉스(FPX)전에서 르블랑으로 6킬 0데스 10어시스트, 이튿날 로그전에서도 데스 없이 5킬 4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은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3킬 7어시스트를 올렸다.

허수는 궁극기 ‘운명’과 ‘카드 뽑기(W)’의 골드 카드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아이템 ‘고속연사포’를 빠르게 구매한 뒤 먼 거리에서 공격하는 플레이로 C9 선수들을 괴롭혔다. 담원 기아는 32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부쉈다.

담원 기아는 이날 본격적으로 라인전을 치르기도 전에 ‘블래버’ 로버트 후앙(키아나)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게임을 시작했다. 22분경 탑 전투에서 3킬을 챙긴 뒤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버프를 활용해 C9 억제기를 부쉈다. 절묘한 어그로 핑퐁으로 바다 드래곤 전투에서 이긴 이들은 재정비 후 미드로 진격해 게임을 끝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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