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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팀 동료 레길론 “손흥민의 열렬한 팬…사랑했다”

토트넘, 18일 오전 0시 30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8라운드

지난해 12월 7일 세르히오 레길론이 아스널과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세르히오 레길론(25·스페인)이 팀의 에이스 손흥민(29)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레길론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프리미어리그에 우상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레길론은 지난해 9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팀이 치른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 왼쪽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브리안 힐(20)이 놀란 듯 “정말이냐? 쏘니(손흥민의 애칭)냐?”고 묻자 레길론은 재차 “그렇다. 나는 손흥민을 사랑했다”고 말했다.

레길론은 지난해 12월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고는 ‘사랑해 쏘니(LOVE U SONNY)’라는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손흥민은 당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 8위(승점 12·4승 3패)에 자리하고 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3연패에 빠졌다. 이후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와 EPL 7라운드에서 활약해 1승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7경기에서 나온 토트넘의 6골 중 절반인 3골을 손흥민이 넣었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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