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6년 만에 돌아온 아델, 열심히 살아온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

15일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 열심히 살아온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에게 관대해져도 좋다는 위로와 사랑을 전해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33)이 정규 4집 ‘30’으로 다음 달 19일 돌아온다. 지난 2015년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25'를 발매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21세기 최고의 디바’로 꼽히는 그의 30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됐다. 아델은 그동안 ‘19’, ‘21’, ‘25’ 등 녹음 당시 자신의 나이를 앨범 제목으로 붙여 왔다. 아델은 자신의 나이가 30세였던 2018년부터 이 앨범을 작업했다고 알려졌다. 아델은 지난 2016년 아들 안젤로의 육아를 위해 5년간 앨범을 내지 않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아델은 앨범 발매에 앞서 15일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열심히 살아온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에게 관대해져도 좋다는 위로와 사랑을 건네는 곡이다.

캐나다 퀘벡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앞선 히트곡 ‘헬로’의 뮤직비디오 촬영지와 같은 공간을 화면에 담았다. ‘마미’, ‘단지 세상의 끝’ 등으로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자비에 돌란이 감독을 맡았다. 돌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간 어떻게 성장했는지 확인하고,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가치를 다시 한번 지켜냈다”며 아델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델은 2008년 데뷔 앨범 '19'를 내자마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완숙한 빈티지 솔 보컬과 현실적이고 섬세한 가사가 특징으로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그래미 어워즈’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2집 '21'과 3집 '25'는 2011년, 2015년 각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