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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롤드컵 8강 보낸 퍽즈 장군

라이엇 게임즈 제공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소속팀 클라우드 나인(C9)을 롤드컵 8강에 진출시켰다.

C9은 16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경기에서 로그를 꺾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나란히 2승4패를 기록한 두 팀은 조 2위 자리를 놓고 타이 브레이커 경기를 치렀다.

C9의 에이스 ‘퍽즈’가 게임을 들었다 놨다 했다. ‘퍽즈’는 라인전에서 자잘한 실수를 범하기도 했으나, 경기 중후반부에 굵직한 슈퍼 플레이를 연달아 성공시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르블랑을 플레이한 그는 상대 주력 병력을 암살해내 팀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얻어낼 수 있게끔 도왔다.

로그는 타이 브레이커 경기의 중압감을 견뎌내지 못했다. 두 차례 쉬운 내셔 남작 사냥 기회가 있었음에도 사냥 도중 퇴각하기를 선택했다. C9이 기분 좋게 내셔 남작을 사냥하면서 게임이 역전됐다. 로그는 장로 드래곤 둥지 앞에 배수의 진을 치고 달려들었으나 에이스를 내줬다.

이로써 A조의 순위가 모두 확정됐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6전 전승을 거둔 담원 기아가 1위로, 2승4패 후 타이 브레이커 경기에서 1승을 챙긴 C9이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로그(2승4패 후 타이 브레이커 경기 1승1패). 펀플러스 피닉스(FPX, 2승4패 후 타이브레이커 경기 1패)는 조기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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