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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수도권 사적 모임 8명까지 가능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18일부터 수도권 내 사적 모임이 8명까지 가능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시행된다.

정부는 현행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복잡한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하고 접종 완료자에게는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8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

17일까진 수도권 식당 및 카페에서 오후 6시 이전까지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 최대 6명, 오후 6시 이후엔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최대 6명만 모일 수 있었다. 식당이나 카페가 아닌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기본적으로 오후 6시 이전은 4명, 이후엔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했다.

18일 0시부터는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미접종자는 4명까지, 접종 완료자와 함께라면 최대 8명이 모일 수 있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미접종자는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식당 및 카페의 영업시간은 현재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지만, 새 조정안에 따라 3단계 지역은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수도권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도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결혼식은 음식 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50명까지 초대할 수 있게 됐다. 기본 인원 49명에 접종 완료자로만 201명이 추가로 참석할 수 있다.

4단계 지역 종교시설의 99명 상한 기준은 해제된다.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하면 20%까지 모여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다.

3단계 지역 종교시설에선 전체 수용 인원의 20%, 접종 완료자들만 모일 때는 30%까지 가능하다.

수도권 스포츠 경기는 18일부터 유관중으로 전환된다.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프로야구와 배구, 농구, 축구 등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

접종 완료자로만 관람객을 구성하면 실내는 수용 인원의 20%까지, 실외는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된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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