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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PSG와 재대결서 완승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PSG 탈론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생명은 17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6일차 경기에서 PSG를 30분만에 격파했다. 양 팀은 나란히 2승2패가 돼 C조 공동 2위가 됐다. 현재 이 조 1위는 3승0패의 로열 네버 기브업(RNG)이다.

앞서 지난 12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 당했던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한 한화생명이다. 한화생명은 PSG와 첫 대결에서 초반 라인전을 잘 풀어나갔음에도 불구, 후반 운영 싸움에서 밀려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은 6분 만에 2킬을 챙긴 뒤 깔끔하게 스노우볼을 굴려 사고 없이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한화생명은 탑라이너 ‘모건’ 박기태에게 그의 시그니처 픽 레넥톤을 쥐여주며 1라운드 때와 다른 전략을 선보였다. 에이스 ‘쵸비’ 정지훈에게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겼고, 바텀 듀오에게 아펠리오스·쓰레쉬를 줘 캐리력을 높였다.

한화생명은 2킬로 얻어낸 초반 라인 주도권을 잘 활용했다. 적극적으로 오브젝트 싸움을 걸어 일방적으로 킬을 쌓았다. 이들은 18분경 드래곤 전투에서 상대 전원을 처치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이어 두 차례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바텀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워 경기를 매듭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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