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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는 이배용 이사장

한국의 서원 9곳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킨 공로 인정


경북 영주시는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재단법인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사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 영주시가 2019년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선비정신 선양 학술 연구, 선비사상 구현, 선비정신 실천 등에 큰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이사장은 전통 문화유산의 세계화, 미래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선비정신의 본산인 한국의 서원 9곳을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킴으로써 한국 고유의 선비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선비정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격도야, 인성교육을 강조하면서 학술강연, 서적출판 등으로 선비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2018년 5월 전국에서 최초로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를 제정해 이희범위원장(경북문화재단 대표)을 비롯해 교수, 유림 등 선비사상 연구와 선비정신 선양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선비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아 3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개최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막식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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