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미 예능 ‘탈출쇼’ 쇼크…공중서 차량 두 대와 폭발 순간

조나단 굿윈의 사고 당시 사진. 뉴욕 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미국 예능 ‘아메리카 갓 탤런트: 익스트림’의 참가자인 스턴트맨 조너선 굿윈이 탈출쇼를 벌이던 중 큰 부상을 당했다.

뉴욕포스트는 굿윈이 14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익스트림’ 촬영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굿윈은 불 속에서 수갑을 풀고 탈출하는 등 위험천만한 탈출쇼로 2019년 ‘브리튼스 갓 탤런트’, 2020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인기를 끈 스턴트맨이다.

사고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익스트림’ 촬영 리허설 중 발생했다. 굿윈은 21m 높이의 공중에 매달려 자신의 양쪽에서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자동차 두 대를 피해야 했다.

굿윈은 차 두 대가 충돌하기 전에 자신을 감싸고 있는 재킷을 벗어 던지고 아래로 떨어져 탈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굿윈은 제때 탈출하지 못했고 차량 두 대는 그대로 굿윈에게 부딪혔다.


차는 충격으로 폭발했고 폭발에 그대로 노출된 굿윈은 추락하면서 머리까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익스트림’ 관계자는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계속 치료받고 있다”며 “너무 끔찍한 사고였다. 굿윈이 죽은 줄 알았다”고 전했다.

조나단 굿윈. 인스타그램 캡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익스트림’은 이달 초 촬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우승자는 50만 달러(약 5억933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프로그램 방영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방송사 NBC는 “현재 ‘아메리카 갓 탤런트: 익스트림’의 제작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미진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