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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1039명 확진…105일째 1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으로 집계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명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68명(73.9%), 비수도권이 271명(26.1%)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78명, 서울 297명, 인천 93명, 경북 42명, 충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5명, 경남 18명, 대전 15명, 전북·전남 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명이 늘었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4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를 보면 학교, 요양병원, 직장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소재의 중학교에서도 지난 14일 이후 학생 5명, 교직원 4명, 가족 2명 등 모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경남 함안군의 제조회사(3번째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 8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경남 일시 고용 외국인 근로자 관련(66명), 대구 중구 클럽(32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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