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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미래 충청에…‘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가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전시는 세종시·충남도·충북도와 공동으로 25~29일, 다음달 1·3·11일 등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CAIF)’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총 7개 주제를 다루는 이번 행사는 인플루언서 및 과학자들이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

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직 AI 기술이 남아있습니다’를 주제로 예술창작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다룬다. 김한민 영화감독, 곽재식 작가, 박주용 KAIST 교수,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가 참여한다.

이어 27일은 ‘셰프의 집! AI 쿠킹 클래스에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식품 산업에 파고든 과학기술을, 다음날에는 ‘홀로 매출 100억? 가상현실 속 아이돌이 뜬다’라는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과 함께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 관련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선포식은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출연연 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토크콘서트는 충청권을 인공지능 메가시티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이밖에 다음달 1일에는 충북(뷰티테크와 AI), 3일 세종(스마트시티와 AI), 11일 충남(모빌리티와 AI)에서 각 지역과 관련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간다.

행사 개회식과 참여자 대상 이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업 마인즈랩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행사 전반을 진행하고 펄스나인이 제작한 인공지능 아이돌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모든 행사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4차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지만, 아직 익숙치 않은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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