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미니와 취업뽀개기👊] 인플레이션이 시작됐다?

이번 주 국민 시사 키워드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중심산업지구(CBD)에서 크레인이 가동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인플레이션 우려

최근 공급망이 불안정하고 원자재값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화폐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휘발유 및 무연 가스 가격은 지난해 동기 대비 43.3% 올랐고, 차량 렌트 비용도 42.9%가 올랐다고 합니다. 노동력 부족도 지속되면서 임금 인상 속도도 빠르다고 하는데요. 과연 전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한번 기사로 살펴볼까요?

1. 전력난·원자재값·공급망 문제에 휘청… 3분기 성장률 4.9% (2021.10.19)
“중국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주요 국가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2.3%)를 달성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내부에서 악재가 잇따라 터졌다.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가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달에는 전력 부족 탓에 20여개 성급 지역에서 공장 가동이 제한됐다. 중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소비 심리가 기대만큼 살아나지도 않았다. 지난달 소매 판매 증가율은 4.4%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등 외부 여건도 좋지 않았다.”

2. 뛰는 유가, 환율도 상승… 물가 오름세 심상찮다 (2021.10.18)
“환율 상승이라는 악재도 겹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장중 1200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이 높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낮아진다는 뜻으로 같은 양의 원유를 수입하더라도 비용이 더 든다. 고유가는 다른 품목의 가격 상승도 유발한다. 석유화학제품 등 원유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공산품의 투입 비용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공업제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하며 2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원화가치가 떨어지면서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더 높은 가격에 수입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게다가 코로나19로 전통적인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고 물류비용이 급등하면서 수입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악재에 악재가 겹친 상황이죠. 중국의 경우 전력 부족으로 공장 가동이 제한되면서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은 4.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기존 8%로 전망됐던 것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기도 합니다. 앞으로 전 세계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면밀히 살펴야겠습니다.

부동산 중개보수를 대폭 낮추는 이른바 '반값 복비' 시행 첫날인 19일 서울 노원구의 한 부동산 중개소에서 중개인이 바뀐 중개보수 요율표를 수정하고 있다.

중개수수료 인하

지난 19일부터 ‘반값 복비’ 시대가 열렸습니다.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 요율이 절반까지 내려간건데요. 예를 들어 10억원 주택을 매매한다면 중개수수료 상한이 기존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지는 겁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요? 기사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1. ‘반값 복비’ 시대 열렸다…오늘부터 중개수수료 인하 (2021.10.19)
“예를 들면 9억원짜리 주택 매매 시 중개 수수료 상한은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6억원 전세 거래 수수료는 4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 같은 요율은 공인중개사가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요율이지만 실제 계약 과정에서는 중개의뢰인과 중개사가 서로 협의해 구체적인 요율을 결정하면 된다.”

2. ‘반값 복비’ 시행 첫 날, 중개협회 “법적 대응할 것” (2021.10.19)
“부동산 중개보수를 대폭 낮추는 이른바 ‘반값 복비’ 시행 첫날인 19일 서울 노원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요즘 거래도 절벽인데 중개 보수마저 깍으면 우린 어쩌란 말이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개보수 요율 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복비’의 부담을 덜은 소비자들은 환영하는 반면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바뀐 중개보수 상한요율 이내에서 ‘협의’가 아닌 ‘고정’을 원하고 있다.”

국토부는 “주택거래에서 국민의 중개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 기준이 안정적으로 적용돼 부동산 중개 시장의 혼란이 없도록 중개업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들은 거래도 줄어들었는데 수수료까지 낮아졌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공인중개사들은 개편안에 반발해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늘의 퀴즈>

화폐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은?

(1) 인플레이션 (2) 디플레이션 (3) 하이퍼인플레이션 (4) 스태그플레이션

정답은 다음 호에 공개됩니다!
지난 호 정답 : (4) 40


안녕하세요!
국민일보의 귀요미 마스코트 꿍미니입니다.
매주 두 번씩 시사 상식 키워드를 배달해드려요!
같이 시사 공부하고 취업도 뽀개자구요 👊


한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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