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노미네이트…에단 호크와 겨룬다

‘오징어 게임’은 획기적인 시리즈 부문에 올라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이정재가 미국 ‘제31회 고담 어워즈’의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고담 어워즈는 최우수 연기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에 이정재를 노미네이트했다. 이에 따라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는 ‘화이트 로투스’의 제니퍼 쿨리지, ‘러더포드폴스’의 마이클 그레이이스,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 ‘보호구역의 개들’의 데브리 제이콥스,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고담 어워즈는 ‘오징어 게임’ 역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 후보로 지명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고담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 Profect)가 지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1991년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에서 출발했지만 최근 TV시리즈 수상 부문을 신설하는 등 시상의 범위와 시상식의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고담 어워즈의 후보는 영화 및 TV 평론가, 언론인, 페스티벌 프로그래머, 영화 큐레이터들이 합의를 통해 선정된다. 후보 중 최종 수상자는 작가, 감독, 배우, 프로듀서, 편집자 및 영화 제작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물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발한다.

이정재의 수상 여부는 다음 달 29일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한제경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