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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AI페퍼스, 이번엔 ‘전년 우승팀’ GS칼텍스 언니들과 한판

사진=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2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전년도 사상 첫 트레블(컵대회·정규리그·챔프전 우승)을 달성한 GS칼텍스다. GS칼텍스의 2연승이 유력한 가운데, 지난 경기에서 젊은 패기로 뜻밖의 경기력을 보여준 페퍼저축은행의 선전도 기대된다.

22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GS칼텍스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2차전 경기가 열린다. 올 시즌 창단한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홈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력은 GS칼텍스가 확연히 우세하다. GS칼텍스는 지난 16일 흥국생명과의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 0((25-21, 26-25, 25-22)으로 신승했다. 시즌 트레블 우승을 이끈 이소영(KGC인삼공사)과 외인 메레타 러츠가 떠났지만, ‘신 삼각편대’인 강소휘-유서연-모마가 코트 위를 휘저었다. 세 선수는 모두 공격성공률 40% 이상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모마는 V리그 데뷔전에서 팀내 최다인 20득점을 올렸다.

페퍼저축은행은 패기로 맞선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9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역사적인 첫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1대 3(25-16, 20-25, 21-25, 17-25)으로 패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엘리자벳)의 맹활약과 젊은 선수들의 패기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했다. 특히 1세트는 17-10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날 GS칼텍스가 2연승을 이어갈지, 페퍼저축은행이 예상을 깨고 사상 첫승을 기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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