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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마스크 해제,12월 중순 검토… 실내는 유지

사진=뉴시스

정부가 25일 ‘위드(with) 코로나’ 전환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공개하면서 12월 중순에는 야외 마스크 해제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일상회복 이행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일상회복은 내달 1일부터 6주 간격으로 3단계 이행과정을 거친다. 핵심수칙인 마스크 쓰기와 전자출입명부·안심콜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은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다만 실내가 아닌 야외 마스크 착용은 2단계 시행 시점인 12월 중순부터 자율화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일상회복 이행계획 사전설명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마지막까지 유지하겠지만 실외 마스크는 일상회복 중간 단계에서 벗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2단계 개편 즈음에서 실외 마스크 해제를 결정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있고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경륜·경마·카지노시설 등 고위험시설 5종과 1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 요양병원·시설 면회 등에는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백신 패스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은 사람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혜택을 주는 일종의 보건 증명서다. 음성확인서는 48시간이 지난 날의 자정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알레르기 등 의학적 사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성인은 접종을 완료하지 않아도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가능하다. 12월 중순 2차 개편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경우 인원 제한 규정이 사라진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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