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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굿 원형 ‘제주큰굿’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제주도 무속의례 중 가장 규모가 큰 ‘제주큰굿’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다

제주도는 제주도무형문화재 ‘제주큰굿’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25일 밝혔다.

도무형문화재로 보유자가 인정되어 있는 것과 달리 보유자 없이 보유단체만 인정 예고됐다. 보유단체로는 (사)제주큰굿보존회가 예고됐다.

제주큰굿은 제주도 굿의 모든 의례와 형식을 사용해 7~14일간 진행되는 종합적이고 방대한 굿이다. 보세감상, 제오상계, 삼시왕맞이와 같이 자주 치러지지 않는 절차가 포함되는 등 제주 굿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제주어, 구비문학, 무속신앙, 음악,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어 제주 문화의 총체적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1년 제주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제주큰굿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와 (사)제주큰굿보존회의 보유단체 인정 여부는 앞으로 30일간 예고 기간을 거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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