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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5.8% 윤석열 35.7%, 이재명 41.9% 홍준표 39.3%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를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재명 대 윤석열’ 양자대결에서 이 후보 45.8%, 윤 전 총장 35.7%로 나타났다. 없음은 15.8%, 모름·응답거절은 2.4%였다.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은 2주 전 같은 조사에서 각각 43.0%와 40.4%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격차가 오차범위 밖(10.1%포인트)으로 벌어졌다.

‘이재명 대 홍준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 41.9%, 홍 의원 39.3%였다. 없음은 15.8%, 모름·응답거절은 2.8%였다.

이 후보와 홍 의원은 2주 전 같은 조사에서 각각 40.6%, 40.7%를 얻었으나 이번에는 이 후보가 1.3%포인트 오르고, 홍 의원은 1.4%포인트 내려 이 후보가 오차범위(2.6%포인트)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대 유승민’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 41.6%, 유승민 국민의힘 의원 28.5%로 나타났다. 없음은 25.7%, 모름·응답거절은 4.0%였다.

‘이재명 대 원희룡’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 45.8%, 원희룡 전 제주지사 30.5%였다. 없음은 19.6%, 모름·응답거절은 4.0%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12.6%)·무선(87.4%) 전화 인터뷰로 실시됐으며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7.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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