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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추돌 사고 낸 리지, 1심서 벌금 1500만원


음주 추돌사고를 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29·본명 박수영)가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법원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양 판사는 “술에 취해 정상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냈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았던 만큼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법정에서 범행을 자백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리지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리지에게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했지만 검찰은 택시 기사가 다친 점을 고려해 위험운전치상 혐의도 적용했다.

리지는 지난 공판에서 “사건 이후 매일 후회와 자책감이 (들고 있다) 꿈에서도 반성하며 자책하고 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은 리지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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