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도성훈인천교육감 경연초중학교 포용교육 성황


인천 최초 도시형 통합운영학교인 인천경연초중학교(교장 이현주)는 27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 50여명의 내외빈 인사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 S.E.L.F DAY(포용적 교육과정으로 교육의 미래를 꿈꾸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청라동(차오름로 64)에 위치한 이 학교는 최근 8개월간 연구한 중점연구분야인 중학교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 및 중복요소해소, 초·중학교 연계 통합 교육과정 운영 실천사례 및 초·중 연계 수업나눔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초·중학교가 인천특색 동아시아시민학교를 어떻게 연계 통합해 운영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또 유치원 만3세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 이르는 12년간의 교육과정을 연계, 통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효율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담은 ‘통합운영학교 운영 매뉴얼(학교현장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도시형통합운영학교 매뉴얼)’을 개발해 소개됐다.

행사당일 참석한 교육계 인사들은 대규모 도시형 초중통합운영학교로서 장단점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향후 도시형 통합운영학교의 비전과 발전을 위한 많은 과제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2020년 인천 최초의 도시형 통합운영학교로 개교한 인천경연초중학교의 미래학교 탐방을 통해 초·중학교의 Smart Edu Bridge실, 경연관, 도서관등 물리적 공간의 연결 및 에코스마트팜, 지능형과학실, VR스포츠교실 등의 미래교실이 잘 구축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공간과 환경을 활용해 기후생태환경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등의 교육활동을 활발히 운영하면서 초·중학교 교육과정이 실제적으로 연계·통합 운영되는 훌륭한 모델의 사례를 교육과정 연구학교 보고회를 통해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2 개정교육과정 연구진인 홍원표(연세대)교수는 ‘미래사회와 우리 교육과정의 변화방향’을 주제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고교학점제 구현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강연을 담당했다.

이성숙 장학사(인천광역시교육청)는 “행사를 통해 인천경연초중학교 모든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인천경연초중학교만의 특색있고 앞서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많이 배웠다”며 “초·중 연계 통합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듣고, 구도심이나 도서지역의 자연발생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통합학교에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한 것 같아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교장은 “대규모 초중통합운영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새로운 시도”라며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중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교장은 또 “유·초·중 교직원이 함께 협력해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교육과정을 준다”면서 “초·중 연계와 학교급별 강점을 살리는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