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20% 드디어 돌파…대역전 만들 때”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 유튜브 채널 ‘유승민TV’ 캡처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가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승민 전 의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승민TV’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다 함께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 순간이 왔습니다! 아빠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2분3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유씨는 “사실 주변에서 아버지 지원 유세를 좀 적극적으로 하라는 말씀을 되게 많이 하시지만, 아버지는 늘 저한테 미안한 마음에 그런 말씀을 못 하신다. 이제 정말 막바지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버지께 힘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정치 시작하시고 자식으로서 마음 아픈 순간이 많다. 아버지의 진심이 왜곡될 때 가장 속상하다”며 “저도 나이를 먹다 보니 아버지처럼 소신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됐다. 그래서 아버지를 더 존경하게 됐다. 정말 자식으로서뿐만 아니라 국민 한 사람으로서도 유승민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생각보다 아버지가 굉장히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이라는 말도 꼭 하고 싶었다. 평소 퇴근하고 오면 저와 야식도 만들어 먹으면서 대화도 많이 하려고 하고, 특히 제 또래 젊은 친구들, 젊은 직장인이나 학생분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고충을 겪고 있는지 늘 물어본다”며 “미래세대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가장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길을 찾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유씨는 또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꼭 말하고 싶다. 아버지가 평생 고민해 온 것들을 펼쳐볼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며 “아버지의 지지율이 이제 드디어 20%를 돌파하면서 상대 후보와 격차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지금 이 시점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지지가 정말 절실하다. 다 함께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순간이 왔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유담씨는 아버지 유승민 후보를 향해 “이제 정말 막바지에 왔네요. 아빠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승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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