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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고성능 GPU 서버’ 개방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천지역의 인공지능기술 확산을 위해 ‘고성능 GPU 서버’를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공지능 융합연구 활성화와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현재 보유 중인 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제공한다.



올해 1월 인하대학교 4호관에 구축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GPU 서버를 도입했다. 20페타플롭스(PetaFlops)급의 연산능력을 갖춘 슈퍼컴퓨터는 1초에 2경 번의 연산이 가능해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2020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정부와 인천시로부터 총 47억 원을 지원받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연구기관이다. 딥러닝, 시각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의 연구와 전문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 산업의 특성인 제조, 물류, 포털(공항, 항만) 등의 산업분야에 기술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인공지능 관련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인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은 “인공지능기술을 산업계에서 도입하기 위해서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적절한 발굴, 전문인력 확보, 컴퓨팅 인프라의 세 축이 갖춰져야 한다”며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센터는 전문인력 배출과 더불어 연구센터의 고성능 GPU 컴퓨팅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제품·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인천 소재 기업이나 대학 또는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서버 신청은 11월 1일부터 인공지능센터 홈페이지 (aix.inha.ac.kr)에서 할 수 있다. 무료 시범운영을 12월 31일까지 하고, 2022년 1월부터는 최저 수준으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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