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 스포츠

부상 딛고 부활 성공한 SK 최준용… 프로농구 1라운드 MVP 선정


남자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최준용(27)이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KBL은 4일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최준용이 48표 중 3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팀 동료 자밀 워니는 9표를 2위를 차지했다.

최준용은 이번 1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9경기 동안 평균 24분 18초를 출전해 18.1점을 기록 국내 선수 득점 1위이자 전체 5위에 올랐다. 3점 슛도 경기당 2.1개를 성공시키며 해당 부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서울 SK는 최준용의 활약에 힘입어 1라운드를 7승 2패 리그 단독 1위로 마감했다.

최준용은 지난해 12월 훈련 중 무릎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돼 시즌을 그대로 접었다. 매 시즌 30~40 경기를 소화했지만, 지난해엔 14경기만 출전했다. 부상을 딛고 부활에 성공한 최준용은 이번 시즌 전 경기에서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최준용은 2019-2020 2라운드에 이어 개인통산 2번째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2019-2020 2라운드 때는 2라운드 10경기 동안 평균 34분 26초를 소화하며 10.7득점, 2.7어시스트, 6.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라운드 MVP로 선정된 최준용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